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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 '레슬레리아나의 아틀리에' 9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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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 '레슬레리아나의 아틀리에' 9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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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9월 26일 '진홍의 연금술사와 순백의 수호자 ~레슬레리아나의 아틀리에~' 를 발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작품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연금술 RPG '아틀리에'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플레이스테이션(PS)5, 닌텐도 스위치, 스팀 등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인터넷 연결 없이 완전 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아틀리에' 시리즈 체험을 답습하면서도 진화시켰으며 새 주인공으로 그려지는 또 하나의 '레슬레리아나'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민들이 사라지는 수수께끼의 재해가 발생한 마을 '할펜'을 배경으로, 소녀와 소년이 귀향해 원인을 조사하며 진실을 밝혀나가게 된다. 로제룩스 마이첸, 토투리아 헬몰드, 윌벨 폴 엘스리드, 소피 노이엔뮐러 등 역대 '아틀리에' 시리즈의 캐릭터도 플레이어블로 등장한다.

필드에서는 밤낮의 시간 경과나 날씨의 변화 등을 통해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매번 무작위로 형태가 바뀌는 계층형 던전 '아공의 길'이 존재하며 난도에 따라 등장하는 소재나 적이 달라지기도 한다.


이 작품은 원작 '레슬레리아나'를 계승한 타임라인 커맨드 배틀을 채택했으며, 전열과 후열 각각 최대 3명씩 멤버를 배치할 수 있다. 멀티 액션, 아이템 믹스, 유나이트 어택 등 새 요소를 통해 보다 상괘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연글술 과정에서 소재의 색깔을 연결해 아이템을 제작하는 '기프트 컬러 조합'이 구현됐다. 동료와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가 뛰어난 아이템을 만들 수 있으며, 최대 3개의 소재로 특성 부여가 가능하다.


이 작품은 조합을 통해 제작한 아이템을 상점에서 판매하며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다. 판매 수익을 출자해 마을을 발전시키면 새 조합 레시피를 획득하거나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기도 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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