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YTN 언론사 이미지

밤새 제주·남해안 6월 호우, '부산 121년만 1시간 최다 강수'...낮엔 더위

YTN
원문보기

밤새 제주·남해안 6월 호우, '부산 121년만 1시간 최다 강수'...낮엔 더위

속보
경찰 "쿠팡 제출 자료 분석…엄중 수사 방침"
밤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6월 호우가 이어진 가운데, 부산에서는 지역 관측이 시작된 1904년 이후 121년 만에 1시간 강수량이 61.2mm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밖의 남해안과 남부 내륙에도 시간당 20~50mm의 비가 내리며, 100mm 안팎의 6월 호우가 기록됐습니다.

기상청은 남쪽에서 덥고 습한 수증기가 유입되며 제주도 부근의 정체전선이 발달한 데다 기압골에 동반한 비구름을 더 강화해 남해안과 남부 내륙에도 강한 비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낮부터는 비구름이 빠져나가고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기온이 오르며 다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31도로 예년보다 4도가량 높겠고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