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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경유 5주 연속 내려…"다음 주 상승세 돌아설 듯"

필드뉴스 태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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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경유 5주 연속 내려…"다음 주 상승세 돌아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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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주유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8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주유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필드뉴스 = 태기원 기자]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5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 주(8∼1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리터 당 2.1원 하락한 1627.7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주 대비 3.7원 내린 1696.6원으로 가격이 가장 높았다. 대구가 1.6원 하락한 1590.2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9원 하락한 1490.6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중동 지역의 긴장 격화와 미중 무역 합의 진전 등으로 상승했다.

전날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제유가가 10% 급등한 가운데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가량의 시차를 두고 국내 유가에 반영될 전망이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2.7달러 상승한 67.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2.4달러 오른 78.1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2.5달러 상승한 83.1달러로 나타났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 추이를 보면 다음 주부터 국내 유가도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며 "지정학적 요인에 따른 유가 상승은 시차를 두고 국내 유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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