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기반 세일즈 자동화 스타트업 클레이가 30억달러 규모 기업가치로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해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 성장 투자 부문인 캐피털G(Capital G)가 주도했고 기존 투자자들인 세쿼이아, 메리테크캐피털, 퍼스트라운드캐피털 등도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 한 달 전, 클레이는 기존 직원들에게 20억달러 가치로 보유 주식을 매각할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기반 세일즈 자동화 스타트업 클레이가 30억달러 규모 기업가치로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해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 성장 투자 부문인 캐피털G(Capital G)가 주도했고 기존 투자자들인 세쿼이아, 메리테크캐피털, 퍼스트라운드캐피털 등도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 한 달 전, 클레이는 기존 직원들에게 20억달러 가치로 보유 주식을 매각할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2017년 설립된 클레이는 최근 몇 년간 AI를 활용한 세일즈 및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으로 사업을 전환하며 급성장했다. 이를 통해 잠재 고객 리스트부터 맞춤형 이메일 작성까지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오픈AI, 허브스팟, 캔바 같은 대기업부터 중소 컨설팅 업체까지 다양한 고객들을 확보했다.
클레이는 AI 기반 세일즈 플랫폼 시장에서 줌인포, 루샤, 아폴로닷아이오 등과 경쟁 중이다. 유니파이, 커먼룸 같은 신생 기업들도 AI 기반 세일즈 플랫폼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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