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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망동, 장마철 침수 예방 위한 맨홀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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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망동, 장마철 침수 예방 위한 맨홀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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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 기자]
하망동 통장협의회는 장마철 침수 예방 위한 맨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하망동 통장협의회는 장마철 침수 예방 위한 맨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하망동(동장 박미선)은 지난 12일 하망동 통장협의회(회장 권재익)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관내 맨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장마철 도로 침수나 저지대 건물 피해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조치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총 26명의 통장이 참여했으며, 맨홀 내부에 낙엽과 쓰레기 등 이물질이 쌓여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곳을 중심으로, 주변을 꼼꼼히 점검하고 청소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하망동 통장협의회는 장마철 침수 예방 위한 맨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하망동 통장협의회는 장마철 침수 예방 위한 맨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침수 이력이 있거나 지대가 낮아 우수 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통장들은 도심 곳곳의 맨홀을 직접 열어 내부 상태를 확인하고 배수 장애 요소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권재익 통우회장은 "도심 내 맨홀정비를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 침수를 예방하여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난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하망동 주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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