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운영수석, 허영 정책수석
신설된 소통수석엔 박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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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2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김병기(오른쪽) 신임 원내대표가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과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가 원내대표단을 함께 이끌 원내수석부대표에 재선의 문진석·허영·박상혁 의원을 임명하기로 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는 문진석 의원을 원내운영수석부대표로, 허영 의원을 원내정책수석부대표로 선임했다.
의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새로 신설된 원내소통수석부대표 자리에는 박상혁 의원이 낙점됐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원과 원내대표실의 소통을 대폭 강화해 원팀을 만들겠다"며 "운영수석과 정책수석 외에 소통수석을 신설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선출 직후 김 원내대표는 "저를 선출한 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교두보가 돼달라는 뜻일 것"이라며 "당원동지와 동료의원들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란 종식과 헌정질서 회복, 권력기관 개혁을 하나의 트랙으로, 민생회복과 경제 성장을 또하나의 트랙으로, 국민통합과 대한민국 재건을 또 다른 트랙으로 500만 당원과 167명의 선배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 재건에 모든 걸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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