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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모험의 무대가 된 더현대 서울

게임톡 홍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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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모험의 무대가 된 더현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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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더현대 서울 포켓몬 고 현장 이벤트

- 여의도 더현대 서울 포켓몬 고 현장 이벤트


"레이드도 참여하고, 이벤트도 참여하고 일석이조 더현대 서울 포켓몬 고 현장 이벤트"

나이언틱이 포켓몬 고 페스트 2025 글로벌을 앞두고 13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현대 서울 B2층부터 6층까지 중앙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위치한 이벤트 배너 스테이지 미션을 완료한 후 스크린샷을 찍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스테이지 미션은 포켓스톱 돌리기, 포켓몬 잡기, 레이드배틀, GO배틀리그, GO스냅샷 총 5종으로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는 종류다.

더현대 서울은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방문을 위해 종종 들르는 곳이다. 포켓몬 고를 본격적으로 플레이한 것은 처음인데 체육관이 많아 레이드 배틀을 진행하기도 수월해 보였다. 13일은 그란돈 마지막 등장일이었는데,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인지 종종 레이드 배틀이 진행돼서 좋았다.

- 지하 2층 중앙 에스컬레이터 부근의 이벤트 배너부터 시작

- 지하 2층 중앙 에스컬레이터 부근의 이벤트 배너부터 시작


- 포켓스톱 돌리기부터 레이드배틀, 고스냅샷까지 알차게 참여했다

- 포켓스톱 돌리기부터 레이드배틀, 고스냅샷까지 알차게 참여했다


가족이나 친구와 방문한 트레이너도 있는가 하면 유유자적 홀로 미션을 수행 중인 트레이너도 있었다. 생활복을 입은 학생 트레이너들이 단체로 방문해 사진을 찍고 포켓몬 고를 플레이하기도 했다. 새삼 포켓몬 고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게임이라는 것을 체감했다.

장난꾸러기 꼬마 트레이너 둘의 손을 잡고 방문한 부부 트레이너도 있었는데, 가족 모두 단란하게 포켓몬 고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기자는 볼을 잘 못 던지는 편이라 계속 포획에 실패하고 있었는데, 꼬마 트레이너가 능숙하게 포켓몬을 잡는 모습을 보니 자존심을 접고 한 수 가르침을 받고 싶기도 했다.


군포에서 왔다는 그는 "아이들이 포켓몬 고를 좋아해서 매주 포켓몬 고 이벤트에 참여하러 외출하곤 한다"며 "더현대 서울은 처음 와 보는데 주변도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 번에는 굿즈도 판매했으면 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 꼬마 트레이너들과 함께 레이드를 진행 중인 트레이너

- 꼬마 트레이너들과 함께 레이드를 진행 중인 트레이너


- 포켓몬 고 플러스 벌써 재고 소진 상태인게 아쉽다

- 포켓몬 고 플러스 벌써 재고 소진 상태인게 아쉽다


6층 포켓몬 고 메인 부스에서 인증한 스크린샷을 보여주고 스티커, 부채, L홀더, 엽서 굿즈 등의 굿즈를 교환할 수 있다. 6층 메인 부스는 다른 층들과 달리 에스컬레이터에서 떨어진 위치에 있어 찾기가 쉽지 않았던 점이 아쉬웠다.

6층에서는 GO스냅샷을 찍고 스페셜 굿즈 룰렛을 돌릴 수 있다. 경품으로 포켓몬 고 플러스가 걸려 많은 트레이너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자가 도착한 오후 3시에는 이미 재고가 소진된 상태였는데, 관계자에 의하면 매일 한정 수량만 배포한다고 하니 참고하자.


한편 나이언틱은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포켓몬 고 페스트 2025 글로벌'을 진행한다. 신규 포켓몬 자시안 검왕폼과 자마젠타 방패왕폼을 만날 수 있으며, 루어 모듈 효과 1시간 지속, 팀 플레이 보너스 8시간 연장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별한 복장을 한 피카츄 외에도 포켓몬 고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멜리시와 드니차 등을 만날 수 있다. 포켓몬 고 이벤트가 진행되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도 레이드를 진행하기에 괜찮은 스폿이니, 관심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 가족, 친구, 혹은 솔플 모두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어 좋았다

- 가족, 친구, 혹은 솔플 모두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어 좋았다


- 29일까지 진행되니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참고하자

- 29일까지 진행되니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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