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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김병기 與원내대표 선출 축하…野와 자주 만나고 소통하길 바라"

머니투데이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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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김병기 與원내대표 선출 축하…野와 자주 만나고 소통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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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로 당선된 김병기 의원이 두팔 들어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6.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로 당선된 김병기 의원이 두팔 들어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6.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우원식 국회의장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원내대표 당선을 축하하며 "새 정부 출범에 이은 집권여당의 신임 원내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우 의장은 13일 오후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새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김 원내대표가 그 역할을 잘 해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다음 주 월요일(16일)이면 국민의힘의 신임 원내대표 역시 선출이 된다.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야당 원내대표와 자주 만나고 자주 소통하길 바란다"며 "국회의장으로서 양당의 신임 원내대표들과 자주 만나겠다. 국회가 국민을 지키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도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언론공지를 통해 "국민의 선택으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빛의 혁명'이 부여한 시대적 사명을 안고 있다"며 "집권여당의 원내사령탑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김 의원의 어깨가 더욱 무거울 걸로 안다"고 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혁신당은 민주진보진영의 동지로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개혁과 민생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겠다"며 "민주당과 원탁회의를 함께했던 개혁 4당(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원내대표 간 정례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고 했다. 이어 "이 회의체가 '내란종식·민주헌정수호·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에서의 합의 사항을 이행하고, 국정 안정을 도모하는 실질적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지난 민주 정부의 성과와 한계를 균형 있게 돌아보며, 4기 민주 정부만의 차별화된 국정철학을 구현하기를 바란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민주진보진영 전체의 공동 과제이며, 이는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에 대한 응답"이라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와 맞붙어 탈락의 고배를 마신 서영교 민주당 의원도 축하의 뜻을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영교를 지지하고 격려한 국민, 당원, 의원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김병기 의원의 원내대표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민주당이 하나 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서영교 의원은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아쉽다. 아쉽지만 준비를 더 해야 했다"며 "결과가 나왔으니 받아들이고 다시 준비해서 유리 천장을 뚫어볼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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