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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임실 방문의 해' 기관·단체 투어·견학도 이어진다

뉴시스 김종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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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임실 방문의 해' 기관·단체 투어·견학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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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13일 임실 관광지 투어·견학에 나선 전북도 전자민원모니터단이 옥정호 출렁다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13일 임실 관광지 투어·견학에 나선 전북도 전자민원모니터단이 옥정호 출렁다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 임실의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각 기관·단체의 관광지 현장 견학도 줄을 잇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전북도 전자민원모니터단 120명이 이날 임실을 방문,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 등에서 관광지 현장 견학에 나섰다.

전북도 전자민원모니터단은 도정 발전과 도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02년 조직된 전북도 산하 단체로 도민들의 일상생활 불편요소 발굴 및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의 임실투어는 옥정호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붕어섬생태공원 탐방과 임실한우 먹거리 체험에 이어 명품 임실치즈를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피자 만들기, 치즈테마파크 및 유럽형 장미원 투어 등으로 이어졌다.

옥정호의 아름다운 수변과 생태공원, 이국적인 치즈테마파크, 만개한 장미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인생샷을 담아 갔다.

임실로의 관광지 견학은 지난 3월에도 있었다. 한국여행사협회 관계자 60여명이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열정을 보이며 임실 방문의 해에 많은 관광객 유치를 약속했다.


이들은 옥정호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오수 의견관광지, 사선대 등에서 관광객들에게 제공되는 매력적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임실을 주제로 한 여행 콘텐츠 연구·개발을 논의하기도 했다.

임실군은 올 여름 아쿠아페스티벌과 가을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 겨울 산타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도 착착 준비 중이다.

숙박비 결제액의 30%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하는 숙박비 지원사업도 추진하며 대학생 팸투어, 인플루언서 임실투어 등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심민 군수는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임실군이 갖춘 관광자원을 최대한 가꾸고 개발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연말까지 보여줄 것이 많은 만큼 주변에 많은 홍보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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