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YTN 언론사 이미지

"사초를 쓰는 자세로"...'3특검' 첫 출근 [앵커리포트]

YTN
원문보기

"사초를 쓰는 자세로"...'3특검' 첫 출근 [앵커리포트]

속보
'건진법사 측근 브로커' 알선수재 1심 징역 2년
조은석 특별검사는 사초를 쓰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란 수사를 지휘할 조은석 특검은 먼저,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가며 오로지 수사논리에 따라 특별검사의 직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첫 일정으로 박세현 검찰 특별수사본부장을 면담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비상계엄 관련 의혹 전반을 수사할 내란 특검은 모두 267명으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민중기, 이명현 특검의 목소리도 이어서 들어보시죠.

[민중기 / 김건희 특별검사 : 이 사건이 여론 등을 통해서 여러 의문이 제기됐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먼저 사실관계와 쟁점을 파악해야 할 것 같고요. 사회적으로 논란이 많은 사건인 만큼 객관적 입장을 취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명현 / 채 상병 특별검사 : 법과 절차에 어긋나게 진행이 된 부분은 굉장히 박정훈 대령도 억울할 거고 채 해병도 억울할 거고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게 제 임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