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기자] 스코넥 주가가 확장현실(XR) 사업 전개 확대 계획에도 급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13일 스코넥 주가는 29.99%(1270원) 내린 296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10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가는 하한가로 출발했고, 오후 12시 40분께 다소 낙폭을 줄이는 듯 했으나 다시 힘이 빠지며 하한가 상태로 거래를 마쳤다.
13일 스코넥 주가는 29.99%(1270원) 내린 296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10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가는 하한가로 출발했고, 오후 12시 40분께 다소 낙폭을 줄이는 듯 했으나 다시 힘이 빠지며 하한가 상태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전거래일 매도에서 매수 전환했고, 기관은 한달 여 만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타법인에서의 대량 매도세가 나타난 반면 개인의 매수 물량 크게 확대됐다.
이 회사는 앞서 주주총회를 통해 사업목적에서 블록체인을 삭제하는 대신 정보통신, 부동산, 관광리조트, 스포츠 오락시설, 전자상거래, 비철금속 등의 다양한 목적을 추가했다. 그러면서 확장현실(XR) 기술 기반의 사업 전개를 강조했으나 주가는 크게 위축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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