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대구에서 신변보호를 받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용의자가 세종시 야산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나흘째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대구 아파트서 50대 여성 흉기 찔려 숨져
대구에서 신변보호를 받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용의자가 세종시 야산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나흘째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대구 아파트서 50대 여성 흉기 찔려 숨져
복면 쓴 채 가스 배관 타고 아파트 6층 침입
경찰 "피해자·용의자, 과거 교제했던 것으로 파악"
외곽 지역이라 CCTV·목격자 등 없어
경찰, 나흘째 용의자 추적…공개수배 검토
[질문2]
한 달여 전에도 피해자 찾아가 흉기로 협박
범행 후 도주했다 다른 지역에서 체포
경찰, 용의자 구속영장 신청했지만 기각
법원 "수사에 응하고 있다"…구속영장 기각
불구속 상태로 수사받던 용의자, 피해자 살해
[질문3]
과거 범행 후 도주했다 다른 지역서 체포
이번에도 범행 후 대구 떠나 세종시 야산 잠적
범행 후 대구 떠나 도망간 용의자…계획범죄?
[질문4]
경찰, 구속영장 기각 후 피해자 신변보호
안면인식용 인공지능 CCTV 설치…스마트워치 지급
가스 배관 타고 침입해 112에 알람 전달되지 않아
경찰 "피해자, 최근 스마트워치 자진 반납"
[질문5]
여실히 드러난 '신변보호제도' 허점
지능형 CCTV도 스마트워치도 참변 막지 못해
신변보호 장치 반납 시 강제 근거 없어
거듭된 위협 끝에 끝내 참변…제도 사각지대 부각
[질문6]
동탄 이어 대구서 불구속 수사 중 여성 피살
스토킹 범죄자, 영장 기각으로 가해자 격리 안 돼
미국 등 선진국서 스토킹은 독자적 구속 사유
"구속 수사 원칙" 형사소송법 70조 개정 한목소리
[질문7]
대낮에 납치극 벌인 일당 3명 체포
아파트 앞에서 기다렸다 피해자 나오자 납치
야구방망이 들고 위협…차 안에서도 폭행
피해자, 납치 장면 목격한 주민 신고로 구출
[질문8]
무직이던 납치범들, 구직 사이트서 일 찾아
납치범 일당 3명, 사회에서 만난 선후배 사이
납치 일당 3명과 피해자 일면식도 없어
"떼인 돈 받아 와라" 지시받고 피해자 찾아가
피해자 "불법 온라인 대출 사이트서 돈 빌려"
[질문9]
납치범 일당, 돈 때문에 대낮에 납치?
"떼인 돈 받아 와라" 지시에 납치극…범죄 심리는
야구방망이로 위협하고 폭행…죄책감 없나
[질문10]
납치범 일당과 범행 지시자 처벌은
납치범 일당, 특수감금 등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경찰 "범행 지시한 사람 추적 중"
[OBS경인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