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충해 확산하는 들녘 |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벼 및 논콩 병해충 예방을 위해 종합방제 지원사업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8억7천만원을 투입해 벼 재배 농가에는 ㏊당 5만원, 논콩 재배 농가에는 ㏊당 7만원 상당의 방제 약제 교환권을 문자로 발급한다. 발급된 교환권으로 희망하는 지역농협이나 농약사에서 약제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이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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