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與원내대표 대결' 김병기 "내란 종식" VS 서영교 "전국민 민생지원금"

머니투데이 김지은기자
원문보기

'與원내대표 대결' 김병기 "내란 종식" VS 서영교 "전국민 민생지원금"

속보
'서부지법 폭동 배후' 혐의 전광훈 구속 송치
[the300]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서영교 원내대표 후보거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손을 잡고 있다./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서영교 원내대표 후보거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손을 잡고 있다./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병기 후보가 반헌법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내란을 종식하고 부처별 당정협의회를 실질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영교 후보는 전국민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과 사법개혁에 나서겠다고 했다.

김병기·서영교(기호순)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정견 발표에서 △반헌법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부처별 당정협의회 실질화 △대선 지역 공약 이행 TF(태스크포스) 구성 △국회 의정활동 및 지역구 활동 효율적 운영 △소통 수석 신설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개혁 동력이 강한 1년 내에 내란 세력을 척결하고 검찰, 사법, 언론 등 산적한 개혁 과제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처리해야 한다"며 "(반헌법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내란에 책임있는 자들이 두번 다시 사회에 복귀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임위원회별로 부처별 장차관과 의원들 간 월 1회 간담회를 정례화하겠다"며 "정부와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이견을 조율하는 한편 지역구 사업 예산을 논의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대선 지역 공약 이행 TF를 구성해 의원님들의 지역 현안도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매월 첫주에서 셋째주까지 국회 운영 주간으로 상임위, 본회의를 배치하고 넷째주에는 지역 활동 주간으로 해서 지역구 집중 관리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원님들과 원내대표실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원팀을 만들겠다"며 "운영수석, 정책수석 외에 소통수석을 신설하겠다. 초선, 재선, 3선, 4선 이상 선수별 의원님들과 정기적 간담회를 갖고 고견과 조언을 듣겠다"고 했다.

서 후보는 △전국민 민생회복 지원금과 더불어 △사법개혁특위 구성 등을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탄생되고 선별적 민생회복 지원금이냐를 두고 말이 있다"며 "선별적 지원금이 말이 되느냐. 정부가 고민하는 사이 힘차게 외쳐야 한다. 이번 민생회복 지원금은 전국민으로 줘야한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을 탄생시키고 (국민들이) 요구하는 게 있다"며 "내란 종식이다. 내란 종식을 하고 검찰, 사법부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서영교 정부가 확실히 검찰 개혁을 하고 법원 개혁을 하고자 하는데 힘을 실어주겠느냐"고 했다.


서 후보는 "우리는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이라며 "국민의힘에서 주진우 의원은 법사위원장을 달라고 했다. 택도 없는 소리하지말라. 여야가 부딪칠 때 야당을 달래서 끌고 갈 수 있는 능력이 저 서영교에게 있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