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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빵' 집단식중독 확산‥충북 이어 세종·부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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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빵' 집단식중독 확산‥충북 이어 세종·부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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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에 나온 빵을 먹고 집단식중독이 발생한 사례가 충북 청주와 진천에 이어 세종과 전북 부안군에서도 추가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유증상자는 청주 120명, 진천 35명, 세종 18명, 부안 35명 등 모두 208명입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으로, 소비기한이 각각 올해 10월 12일과 9월 21일인 제품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일, 두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제품을 섭취한 뒤 설사나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바로 병원을 찾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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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은효 기자(jen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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