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후계자협회 회원에 임산물 유통 방안 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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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전경. /연합 |
충남도는 13일부터 이틀간 서천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전문임업인 육성을 위한 '2025 임업 기술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도지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회원 간 최신 임업 기술 등 정보를 교류하고, 현장실습과 다양한 기술교육을 통한 실질적인 산림경영 역량 향상을 목표로 마련했다.
교육은 임산물 생산 기술과 유통 활성화 방안, 임업진흥원장 교육 특강, 우수 임산물 생산 농장 현장 실습 등이 진행된다.
고대열 산림자원과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산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산주와 임업인의 전문성 강화는 곧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기초가 된다"며 "이번 연수가 도내 임업인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표윤지 watchdo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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