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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박하나와 농구선수 출신 김태술이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12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하나 김태술이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출연분은 6월 중 방송 예정이다.
오는 21일 박하나와 김태술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지난 2월 11일 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박하나는 지난 4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저 결혼해요"라며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직접 결혼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 전 신혼여행을 미리 다녀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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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85년생인 박하나는 지난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2년 드라마 '압구정 백야',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태풍의 신부'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최근 KBS 2TV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맹공희 역으로 열연했다.
1984년생 김태술은 서울 SK 나이츠,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이지스 등에서 활약했고, 2021년 원주 DB 프로미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지었다. 이후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JTBC '뭉쳐야 찬다2'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지난해부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으로 활약했으나 지난 4월 10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사진=박하나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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