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정밀 검사 후 치료에 집중
소속사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그룹 크래비티의 성민이 늑골 부상 진단을 받았다.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성민의 건강 상태와 향후 스케줄에 대해 이야기했다.
소속사 측은 "성민은 최근 진행된 촬영 중 멤버 간의 예상치 못한 물리적 충돌로 인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았으며 전문의의 정밀 검사 결과 늑골 부상 진단을 받아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성민이 늑골 부상 진단을 받았다. 성민 SNS |
그룹 크래비티의 성민이 늑골 부상 진단을 받았다.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성민의 건강 상태와 향후 스케줄에 대해 이야기했다.
소속사 측은 "성민은 최근 진행된 촬영 중 멤버 간의 예상치 못한 물리적 충돌로 인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았으며 전문의의 정밀 검사 결과 늑골 부상 진단을 받아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장문에 의하면 성민은 예정돼 있는 스케줄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그러나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부상 회복 전까지 무리한 움직임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성민이 오는 21일 '서울가요대상' 무대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리며 "이후 안무가 필요한 무대에나 촬영에는 최소한의 동선으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번 결정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그럽고 따뜻한 양해 부탁드린다. 당사는 성민이 하루빨리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크래비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를 발매한다. 또한 멤버들은 다음 달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