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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진, 셋째 출산 앞두고 결단..“둘째子 어린이집 자진 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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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진, 셋째 출산 앞두고 결단..“둘째子 어린이집 자진 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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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둘째 아들 어린이집을 퇴소시켰다고 고백했다.

12일 권미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태은이는 10시에 등원해서 12시에 하원했다. 낮잠을 안자서 친구들 잘 때 혼자 노는 것고 마음 쓰였고 태은이가 안자면 친구들 잘 때 업무를 봐야하는 선생님도 힘드실 거 같았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고 한달에 11일 채워 등원 시키는 게 전 꽤 힘들더라"라며 "그러던 중 8월말 셋째 출산을 앞두고 어린이집을 퇴소했다"라고 고백했다.

권미진은 "내년 3월이 되면 나은이가 다니는 유치원에 함께 보내려고한다"라며 "보통 어린이집에 보내면 더 보냈지 그만두게 하는 엄마는 없다며 힘들거라고 말하지만 답정너인가보다. 앞으로도 엄마 역할 잘 해낼 수 있겠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미진은 2011년 방송된 KBS2 예능 '개그콘서트-헬스걸'에서 50kg을 감량해 큰 화제를 모았다. 2020년 8월 비연예인 훈남과 결혼했고, 지난 2021년 2월 딸 나은 양을, 지난 2022년 6월에는 아들 태은 군을 품에 안았다.

이후 최근에는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yusuou@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