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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갤럭시코퍼레이션]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8억8000만원을 기부한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13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 - 더 시그널’이 진행된다.
행사는 지드래곤이 아트워크를 직접 그린 ‘아트 하이볼’ 제품의 출시를 기념해 열리는 것이다. 그는 ‘있는 그대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아트워크로 표현했다. 지드래곤은 4월에는 ‘블랙 하이볼’, 5월에는 ‘레드 하이볼’을 출시했으며, 이번이 세번째 출시다.
지드래곤은 이 행사에서 자신이 명예 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에 8억8000만원을 기부한다.
기부금 8억8천만원은 ‘무한대’(∞)를 상징하는 숫자 8의 의미를 담아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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