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문화뉴스 언론사 이미지

MBN '오은영스테이', 꾸밈없는 본연의 모습 드러낸 오은영

문화뉴스
원문보기

MBN '오은영스테이', 꾸밈없는 본연의 모습 드러낸 오은영

서울맑음 / -3.9 °
[이미숙 기자]
MBN ‘오은영스테이’, 꾸밈없는 본연의 모습 드러낸 오은영 /사진제공=MBN

MBN ‘오은영스테이’, 꾸밈없는 본연의 모습 드러낸 오은영 /사진제공=MBN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오는 2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되는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간다.

'오은영 스테이' 오은영 박사가 티저 영상을 통해 방송 최초로 수수한 민낯에 손질 없는 헤어, 헐렁한 트레이닝복 차림 등 꾸밈없는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강탈한다.

템플스테이에서 1박을 보낸 오은영 박사는 이른 아침 한옥의 창호지문을 활짝 열며 환한 미소로 등장해 방 안에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문턱에 앉아 사색에 잠긴 듯 턱을 괸 채 조용히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잔잔한 여운을 일으킨다.

오은영 박사가 마당에 있는 나무 벤치에 앉아 양팔을 번쩍 든 채 기지개를 켜는 모습까지, 그간 방송에서 보기 어려웠던 오은영 박사의 인간적인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 특유의 화려함과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은 오은영 박사의 진짜 웃음이 깊은 울림으로 '오은영 스테이'에서 보여줄 새로운 위로의 방식이 기대를 더한다.


MBN '오은영스테이', 꾸밈없는 본연의 모습 드러낸 오은영/영상제공=MBN제작진은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만큼, 꾸밈을 걷어낸 오은영 박사의 진심을 오롯이 담아내고 싶었다"며 "오은영 박사의 조용하지만 강한 위로가 어떻게 전달될지 본 방송을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3일 방영을 앞둔 '오은영 스테이'에서 오은영-고소영-문세윤이 따뜻한 미소와 온화한 눈빛으로 무언의 위로를 건네는 3인 포스터 2종을 지난 10일 공개했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