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3일 뉴스현장

■이스라엘, 이란 공습…"혁명수비대 수장 사망"■

이스라엘이 현지시간 13일 이란 핵시설 등에 대한 선제 공격을 감행하며 중동 정세가 격량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호세인 살라미 이슬람혁명수비대 총사령관 등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동 긴장…주가·원화 급제동, 유가 급등■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주식과 원화 가치 상승세에 급제동이 걸렸고, 국제유가도 급등했습니다.

정부도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 총수들 만나 "경제 핵심은 기업"■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 6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경제 성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도, 공정한 경제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습니다.

■3대 특별검사 "진상규명"…이르면 이달말 출범■

내란과 김건희 여사, 순직해병 관련 의혹 등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 세 명이 결정됐습니다.

지명된 특별검사들은 한목소리로 '객관적이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강조했습니다.

■'차명 관리 의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이 대통령이 부동산 차명 관리 의혹 등이 제기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감안해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지수(good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