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은세, 친오빠와 홈파티 준비
배우 기은세의 오빠가 동생의 이혼을 언급한다.
1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기은세가 2세 차이 친오빠와 특별한 홈파티를 준비한다. 요리 실력까지 꼭 닮은 기은세 남매의 홈파티 요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VCR 속 기은세는 집을 찾은 오빠에게 무거운 테이블 옮기기 등 혼자 하지 못했던 일들을 부탁한다. 오빠는 동생이 부탁하는 대로 말없이 부지런히 움직인다. 실제로 오빠는 매년 기은세의 크리스마스트리 설치를 도맡아 해주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기은세가 부탁하는 것들을 척척 해결해 준다고 전해진다.
기은세, 친오빠와 홈파티 준비
기은세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2세 차이 친오빠와 특별한 홈파티를 준비한다. KBS2 제공 |
배우 기은세의 오빠가 동생의 이혼을 언급한다.
1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기은세가 2세 차이 친오빠와 특별한 홈파티를 준비한다. 요리 실력까지 꼭 닮은 기은세 남매의 홈파티 요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VCR 속 기은세는 집을 찾은 오빠에게 무거운 테이블 옮기기 등 혼자 하지 못했던 일들을 부탁한다. 오빠는 동생이 부탁하는 대로 말없이 부지런히 움직인다. 실제로 오빠는 매년 기은세의 크리스마스트리 설치를 도맡아 해주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기은세가 부탁하는 것들을 척척 해결해 준다고 전해진다.
기은세 오빠는 "은세가 혼자 지내고 있으니까 남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제가 최대한 도와주려고 한다"고 말한다. 기은세는 "오빠는 제가 필요할 때 항상 와주고 힘이 되어준다. 오빠는 나의 홍반장이다. 언제 어디서든 달려온다"라며 고마움을 전한다. 기은세의 오빠는 동생과 가족들을 위해 풀드포크 바비큐를 준비한다. 기은세가 요리를 할 때는 보조 역할을 한다.
2023년 이혼 소식 전한 기은세
기은세 오빠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생에 대한 속마음을 조심스럽게 고백한다. 그는 동생이 혼자 살겠다고 했을 때를 떠올리며 "다 끝나고 나서 알았다. 잘했다고 했다. 어려운 결정을 한 것 자체가 잘한 거라 생각했다. 혼자서도 잘할 아이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어 "동생이 연애는 마음껏 하면 좋겠다. 결혼은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할 거고"라며 동생에 대한 믿음을 드러낸다.
기은세는 2012년 12세 연상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2023년 그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기은세는 소속사 써브라임을 통해 "반갑지만은 않은 개인의 소식을 알리게 돼 마음이 많이 무겁다. 저는 오랜 기간 함께해 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 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은세 오빠의 진심 담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