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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500평' 별장 이어 '세컨 카' 플렉스…첫 운전 중 감탄사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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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500평' 별장 이어 '세컨 카' 플렉스…첫 운전 중 감탄사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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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모델 한혜진이 새로 구입한 자동차를 소개했다.

12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의 뉴 세컨 카 최초공개|새차, 국내 여행, 요리, 건강식, 드라이브 코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한혜진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세컨하우스에서 오프닝을 열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제가 드디어 새 차를 뽑았다"며 '스만이'라고 애칭을 소개했다.

이어 한혜진은 "정선에 있는 지인에게 표고목을 받아오기로 했다. 그래서 가을에 표고버섯을 키워서 먹어 보려고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새 차를 타고 약 2시간 반을 달리기 시작한 한혜진은 도로 바로 옆에 자리한 산 풍경에 감탄하는가 하면 폭포를 발견하자 차를 세우고 휴대폰에 담기도 했다.

먼저 5일장에 들러 메밀전병과 과일을 잔뜩 산 한혜진은 권영원 명인을 만났다. 두 사람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직접 표고버섯을 따기 시작한 한혜진은 "우리 집에 가져가면 제대로 살아 있으려나 모르겠다"면서 걱정했다.


가장 비싼 표고버섯을 포함해 바구니 한가득 수확을 끝낸 한혜진은 표고목을 직접 옮기겠다고 선언하며 "저 오늘 헬스를 안 해서 헬스하려고 왔다"고 여전한 운동 열정을 드러냈다.

무사히 표고목을 나눔받은 한혜진은 다음 코스로 곰취와 어수리를 얻은 뒤 두릅 무침 배우기까지 돌입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