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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렌드 투표 1위 윤이나, KLPGA 차세대 에이스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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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렌드 투표 1위 윤이나, KLPGA 차세대 에이스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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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윤이나 SNS

이미지=윤이나 SNS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윤이나가 6월 12일 디시트렌드 투표에서 '우승 트로피가 가장 잘 어울리는 KLPGA 여자 골프 선수' 1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에서 윤이나는 10,223표를 얻으며 2위와 큰 격차를 벌였다.

팬들은 "윤이나 빛이나 광이나"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윤이나의 잠재력과 최근 성장을 응원했다. 2024년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위를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은 윤이나는 2025 시즌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상금은 약 29만 달러로 전체 45위,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274.21야드로 장타 능력을 뽐내며 17위에 올라 있다. 평균 타수 역시 71.43타로 꾸준한 기록을 유지 중이다.

지난해까지 하이트진로 소속으로 활약했던 그는 올해 '슬레어' 소속 선수로 새 출발했다. KLPGA 무대 데뷔 이래 안정적인 성장 곡선을 이어온 윤이나는 실력뿐 아니라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팬카페 등 SNS 활동 역시 활발해 팬덤 결속력도 강한 편이다.

▲인기투표 순위 (6월 12일) ⓒ디시트렌드

▲인기투표 순위 (6월 12일) ⓒ디시트렌드


2위는 6,832표를 받은 이예원이 차지했다. 팬들은 "매치퀸! 통산 9승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며 최근 우승을 기념했다. 이예원은 올 시즌 꾸준한 페이스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기력과 팬서비스 모두에서 호평받고 있다.

3위는 박현경(728표), 4위는 박지영(683표), 5위는 김민별(361표) 순이었다.


6위부터 10위는 다음과 같다.

김윤교

노승희


유현조

황유민

김수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따뜻한 팬심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경기 외적인 선한 영향력과 SNS 소통 등도 인기 투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팬덤의 응원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KLPGA 무대 위 차세대 에이스를 향한 관심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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