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투어 성료한 NCT WISH, 리쿠 생일 기념 디시트렌드 이벤트 열기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도시 방콕에서 성공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출처=NCT WISH 공식 SNS

NCT WISH ASIA TOUR LOG in은 지난 7일 태국 썬더돔(Thunder Dome)에서 개최되었으며, 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만큼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NCT WISH는 이번 투어를 통해 데뷔 초반부터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멤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공연했다. 후회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더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팬들 또한 NCT WISH의 열정과 무대에서의 시너지를 통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을 전했다.

공연 종료 후 진행된 위버스 라이브에서는 팀의 유쾌한 분위기와 끈끈한 팀워크가 다시 한번 드러났다. 처음 인사보다 호응이 적었던 멤버 사쿠야를 향해 장난스러운 야유가 쏟아졌고, 리쿠는 "남자병이야?"라는 농담 섞인 한 마디로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팬들은 "이 케미가 NCT WISH의 매력"이라며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에 웃음을 보였다.

한편, 멤버 리쿠의 생일(6월 28일)을 기념해 디시트렌드 기념&응원 탭에서는 '리쿠 생일을 축하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이벤트가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진행 중이다. 팬들은 "태어나줘서 고마워 리쿠야", "우리 리쿠 생일 축하해", "6월 28일은 소중한 날"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리쿠의 생일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이벤트에는 하트를 눌러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13일 오전 11시 20분 기준으로 100 하트가 적립됐다. 팬들은 더 많은 하트로 리쿠를 응원하고자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이번 디시트렌드 생일 이벤트는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리쿠에게 전하는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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