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 모집 포스터. |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 서울시 정책을 홍보하는 인플루언서다.
모집 규모는 총 30명으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인플루언서는 소정의 SNS 활용 방법 및 시정 이해 교육을 이수한 후 올해 12월까지 6개월간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만 55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 SNS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 가입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 폼(https://naver.me/xMnvPfKe)으로, 자신이 가입한 온라인 채널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심사로 활동 중인 온라인 채널 수가 많고 채널 사용경험이 있는 자를 선발하고, 2차 면접에서 인플루언서 활동 의지와 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인플루언서들은 서울사랑, 내손안에 서울 등의 시정 소식을 수시로 제공받게 되며 관심 있는 콘텐츠 아이템을 스스로 발굴, 사용하는 홍보 매체 특성에 맞는 핵심 메시지를 작성·확산하게 된다.
인플루언서 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후 자신의 채널에 시책에 관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한 경우, 수료증 발급 및 소정의 활동비(월 5만 원)를 지급받을 수 있다.
강선미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작년 시범사업 추진 결과 참여자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시너지 효과를 거뒀음을 긍정적 참여 후기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열정으로 함께 성장할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분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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