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현 기자]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말레이시아 팡코르 라웃 리조트가 최근 제7회 '더 채프먼스 챌린지(The Chapman's Challeng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더 채프먼스 챌린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3년 이상 정글에서 숨어 지낸 끝에 에메랄드 베이 바다를 헤엄쳐 탈출한 채프먼 대령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대회다. 올해는 그의 극적인 탈출 80주년을 맞이하는 해 이자, YTL 코퍼레이션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YTL 그룹 내 건설, 전력, 통신 등 다양한 회사의 직원 20명이 직접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로열 베이 부두에서 출발해, 에메랄드 베이까지의 경로를 완주했다. 행사에는 채프먼 대령의 아들인 크리스 채프먼과 그의 자녀들인 스티븐과 헤이즐이 참석했으며, 전 말레이시아 올림픽 선수 조시아 응과 싱가포르 출신 러너 겸 룰루레몬 앰배서더인 돈 심도 참가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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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L호텔 |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말레이시아 팡코르 라웃 리조트가 최근 제7회 '더 채프먼스 챌린지(The Chapman's Challeng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더 채프먼스 챌린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3년 이상 정글에서 숨어 지낸 끝에 에메랄드 베이 바다를 헤엄쳐 탈출한 채프먼 대령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대회다. 올해는 그의 극적인 탈출 80주년을 맞이하는 해 이자, YTL 코퍼레이션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YTL 그룹 내 건설, 전력, 통신 등 다양한 회사의 직원 20명이 직접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로열 베이 부두에서 출발해, 에메랄드 베이까지의 경로를 완주했다. 행사에는 채프먼 대령의 아들인 크리스 채프먼과 그의 자녀들인 스티븐과 헤이즐이 참석했으며, 전 말레이시아 올림픽 선수 조시아 응과 싱가포르 출신 러너 겸 룰루레몬 앰배서더인 돈 심도 참가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남성부 우승은 맷 펙스턴이 차지했으며, 스티븐 스펜서 채프먼과 알리스데어 그리피스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스티븐은 2위 상금을 YTL 건설 직원인 카이룰 아누아르 사아돈에게 기부했다. 여성부에서는 마달레나 아르디시노 박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알렉산드라 바렐렛과 자라 청 시잉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우승자들에게는 YTL 호텔에서 제공한 노르퀘인 시계와 언더아머 상품권, 팡코르 라웃 리조트 숙박권이 수여됐다.
내년에도 '더 채프먼스 챌린지'는 2026년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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