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구교회에서 "영덕지역의 기도 불씨 운동으로 기대"
핵심요약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의 피해극복과 위로를 위한 밤샘 기도성회가 열린다.
영덕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충연 목사)와 포항CBS(대표 이진백, 이사장 김휘동)는 오는 20일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강구교회(담임목사 주명갑)에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영덕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도성회는 산불 피해와 국가적 위기 속에서, 영덕지역의 회복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로 세계기도운동본부(총재 김대성 목사)가 협력했다.
영덕군기독교연합회·포항CBS·세계기도운동본부 등 힘 모아
박성근 목사, 김주원 목사, 김대성 목사 등 강사로
산불 피해성금 전달식도 가져
박성근 목사, 김주원 목사, 김대성 목사 등 강사로
산불 피해성금 전달식도 가져
![]() |
영덕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 공식포스터. 자료사진 |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의 피해극복과 위로를 위한 밤샘 기도성회가 열린다.
영덕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충연 목사)와 포항CBS(대표 이진백, 이사장 김휘동)는 오는 20일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강구교회(담임목사 주명갑)에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영덕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도성회는 산불 피해와 국가적 위기 속에서, 영덕지역의 회복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로 세계기도운동본부(총재 김대성 목사)가 협력했다.
지난 3월 영덕군의 산불 피해면적은 1만6208ha, 피해액은 2319억여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최근 국토교통부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
성회에는 포항오천교회 박성근 목사와 영덕읍교회 김주원 목사, 소명중앙교회 김대성 목사가 강사로 나서며, 워십플로잉과 르호봇찬양단이 경배와 찬양을, 포항CBS 남성합창단과 브엘세바합창단이 특별찬양으로 함께 한다.
![]() |
지난 3월 영덕군의 산불 피해면적은 1만6208ha, 피해액은 2319억여 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산불로 전소된 영덕 매정교회 예배당 건물. 유상원 아나운서 |
박성근 목사는 장로회신학대와 장신대 신대원,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맥코믹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군종목사로 20년간 사역한 뒤 2004년부터 포항오천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예장통합 포항남노회장과 한일장신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김주원 목사는 울진제일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2009년부터 영덕읍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영덕군기독교연합회장을 역임했다.
김대성 목사는 연세총동문회 운영회장과 세계기도운동본부 총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등을 역임하고 경기도 광주 소명중앙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5월부터 전국 10곳의 기도원을 순례하며, '사도행전을 이어가는 기도행전' 집회를 매주 개최하고 있다.
워십플로잉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으로 1부~3부로 진행될 이번 기도성회는 강구교회 주명갑 목사의 환영사, 포항CBS 남성합창단의 특별찬양,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의 설교와 기도로 1부가 마련되며, 2부에서는 산불피해 성금 전달식과 함께 김주원 목사(영덕읍교회)의 설교와 기도, 르호봇찬양단의 경배와 찬양으로 진행된다. 3부는 김대성 목사(소명중앙교회)의 설교와 통성기도 등의 순서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 |
강구교회 전경 |
이진백 포항CBS 대표는 "회개를 통한 부흥의 불길을 기대하며 이제는 연합하여 기도할 때"라며 "이번 기도성회를 통해 주님을 향한 마음을 새롭게 하고 무너진 기도의 제단을 다시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BS는 지난해 창사 70주년을 기념해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를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7월 경기도 이천순복음교회, 8월 서울시청 광장, 10월 부산포도원교회, 12월 전주 참사랑순복음교회에서 기도성회를 개최했다.
한편,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영덕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는 포항CBS와 영덕군기독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세계기도운동본부와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교회봉사단이 협력 및 후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