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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덕적도 북리해안 침수방지 30억 지원

OBS 조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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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덕적도 북리해안 침수방지 3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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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옹진군 덕적도 북리 해안 침수를 예방하는 사업에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덕적도 북리 일대 해안도로는 해수면이 상승하는 대조기마다 바닷물이 도로 쪽으로 유입돼 침수 피해가 반복 발생했습니다.

인천연구원 조사 결과 강널말뚝을 활용해 차수벽을 설치하는 방안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고, 인천시는 총사업비 66억 원 가운데 30억 원을 옹진군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옹진군은 오는 12월까지 북리 해안도로 500m 구간에 차수벽을 설치하고 저류지와 배수로 정비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조유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