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을 살해하고 2명을 추가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차철남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차철남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철남은 지난달 17일 중국동포 50대 형제를 시흥시 자기 집과 인근에 있는 이들 형제의 집에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어 이틀 뒤 자신의 집 근처 편의점과 체육공원에서 2명을 잇달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윤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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