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단독] 강소라 등 '써니' 주연들, 여행예능 '아임써니땡큐'로 재회

JTBC
원문보기

[단독] 강소라 등 '써니' 주연들, 여행예능 '아임써니땡큐'로 재회

속보
코스피, 0.74% 오른 2972.19 마감…종가 기준 연중 최고
영화 '써니' 스틸컷. CJ ENM 제공.

영화 '써니' 스틸컷. CJ ENM 제공.


배우 강소라, 심은경 등 영화 '써니'의 주연들이 개봉 14년 만에 예능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로 뭉친다.

13일 JTBC엔터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영화 '써니' 출연자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가 하반기 방송을 준비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2011년 개봉한 '써니'에서 고교시절 캐릭터들을 연기한 심은경, 강소라, 김민영, 김보미 등이 출연한다. 이들 중 일부는 4월 해외에서 여행하는 과정을 촬영했다. 일정이 맞지 않아 함께 여행을 떠나지 못한 배우들도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언급되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써니'에서 고교시절 7공주 써니 멤버들로 출연한 배우들의 14년 우정을 담는다. 심은경, 강소라, 김민영,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 민효린 등 7명은 영화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최근까지 왕래하며 팀워크를 다져왔다. 지난달 남보라 결혼식과 '써니' 강형철 감독의 신작 '하이파이브' 시사회 등에도 함께 참석했다.

영화 '써니' 포스터. CJ ENM 제공.

영화 '써니' 포스터. CJ ENM 제공.


'써니'는 학창시절 특별한 우정을 다졌던 7명이 25년 후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같은 추억으로 힘을 얻어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7명의 이야기가 큰 감동을 안기면서 개봉 당시 745만 누적 관객수를 돌파했다.

강소라, 심은경 등 여고생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은 톡톡 튀는 개성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영화는 개봉한 지 14년이 지난 최근까지도 대중 사이에서 회자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 CJ ENM 픽쳐스 제공



유지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