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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제27회 가스안전 그림&포스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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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제27회 가스안전 그림&포스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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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대상, 생활속 도시가스 안전문화 확산

제27회 가스안전 그림포스터 공모전 홍보 포스터. 대성에너지 제공

제27회 가스안전 그림포스터 공모전 홍보 포스터. 대성에너지 제공


대성에너지는 오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대구와 경북 경산ㆍ고령 지역의 초ㆍ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7회 가스안전 그림 &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대구시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안전의식 고취와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를 목적으로 하는 지역 대표 안전문화 행사로 올해 27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의 창의적인 표현을 유도하기 위해 초등부 종목을 기존 ‘포스터’에서 ‘그림’ 형식으로 변경했다. 중등부는 기존과 동일하게 포스터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도시가스 사고 예방 △매월 4일 가스안전 자율점검 △도시가스 및 수소의 친환경적 가치 등 대구시와 경산시, 고령군, 칠곡군 동명면에 소재한 초ㆍ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초등부는 8절지 그림, 중등부는 4절지 포스터 형식으로 제작해 이미지 파일로 변환한 뒤 대성에너지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원본 제출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시교육감 표창과 상금,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이 수여된다. 그 외 수상자에게는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표창이 주어진다.

또한 단체상 부문에서는 금상 수상 학교에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 결과는 9월 30일 이후 대성에너지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개별 연락이 진행된다.


수상작은 향후 대성에너지 안전체험교실과 각종 안전 홍보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그림이 우리 사회의 안전 의식을 키우는 씨앗이 되고,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도시가스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