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12일(현지시간) 이란 관련 작전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 공군이 이란 공습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타격 대상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로이터 등은 수도 테헤란 북동쪽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방산주로 불리는 한일단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 치솟았다.
1966년 5월 설립된 한일단조는 충북 진천에 위치해 있다.
단조는 쇠 기계적 성질을 늘이기 위해 불에 달구어서 두들겨 인간에게 필요한 공구와 기구를 만드는 기술이다.
현재 한일단조는 자동차 및 방산 단조부품을 주력 생산한다.
아울러 원자력, 조선, 항공 분야에도 진출해 사업 다각화를 실현 중이다.
특히 방산주로 분류되는 한일단조는 금속 단조제품 제조업체로 방위산업용 단조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방위산업 주요 생산 제품으로는 ▷유도무기 ▷박격포탄 ▷로켓탄 ▷항공투하탄 ▷곡사포탄 ▷전자포탄 등이 있다.
이스라엘,이란,공습,한일단조,충북상장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