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국제뉴스 언론사 이미지

팜투어, 발리-코모도 연계 신혼여행 패키지 국내 최초 출시

국제뉴스
원문보기

팜투어, 발리-코모도 연계 신혼여행 패키지 국내 최초 출시

서울구름많음 / 0.0 °
[유지현 기자]
팜투어 서울 본사에서 권일호 대표를 만난 아야나 호스피탈리티 그룹 미치 소노다 총괄 매니저(오른쪽)와 수기아르티니 부(왼쪽) 매니저. 사진/팜투어

팜투어 서울 본사에서 권일호 대표를 만난 아야나 호스피탈리티 그룹 미치 소노다 총괄 매니저(오른쪽)와 수기아르티니 부(왼쪽) 매니저. 사진/팜투어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팜투어가 발리-코모도 여행을 본격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최대 럭셔리 호텔 그룹 아야나와 22년의 업력의 국내 1위 허니문 여행사인 팜투어가 공동으로 선보인 이번 여행상품은 발리와 코모도를 하나의 완벽한 여정으로 묶어낸다.

발리는 연간 600만 관광객이 몰리는 휴양지로, 세계적 수준의 리조트 인프라를 자랑한다. 반면 코모도는 2500마리의 코모도 드래곤이 서식하는 지구상 마지막 쥬라기 공원으로, 199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원시 자연의 보고다. 두 섬 사이에는 생물지리학적 경계선인 월러스 라인이 지나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생태계가 극명하게 갈린다. 마치 서로 다른 시대, 다른 행성을 오가는 듯한 경험이 가능해 '시간여행자의 섬'이라 불린다.

아야나는 발리와 코모도에 리조트를 운영하는 유일한 국제 호텔 그룹으로, 통합 예약 시스템과 일관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한다.

발리 짐바란 만 절벽 위에 자리잡은 '아야나 리조트 발리'는 그 자체로 하나의 '제국'을 형성한다. 여의도 1/3에 달하는 90만㎡ 부지에 4개의 리조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972개의 객실, 30개의 레스토랑, 14개의 수영장을 갖췄으며, 투숙객은 이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CNN 선정 '세계 최고 바'인 '락바(Rock Bar)'다. 14층 절벽 아래 인도양 위에 떠 있는 듯한 이곳의 일몰은 2주 전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아야나 코모도'는 태고의 자연을 품은 '바다 위 피난처'다. 이 지역 유일의 5성급 국제 체인 리조트로, 전 객실이 오션뷰는 물론 투숙객만 이용 가능한 250m 길이의 전용 항구를 보유하고 있다. 차량으로 30분 이상 이동해 공용 항구를 이용해야 하는 다른 여행객들과 달리, 아야나 고객은 리조트에서 바로 럭셔리 크루즈에 승선해 세계 7대 비경인 핑크 비치(45분 소요)와 코모도 국립공원(1시간 소요)으로 떠날 수 있다.


아야나는 자체적으로 5척의 크루즈 함대를 운영한다. 스위트룸을 갖춘 54m 길이의 호화 요트 '아야나 라코 디아'에 승선하면, 코모도 드래곤 트레킹, 95% 확률로 만나는 만타가오리 스노클링, 파다르섬 일출 감상 등 국립공원 공식 파트너만이 제공하는 독점적인 프로그램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예약하면 '6+6 프리미엄 혜택'이 제공된다. 발리만 예약해도 6가지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발리에서는 ①꾸부 비치 선셋 디너 ②1시간 전신 마사지 ③락바 음료 또는 맥주 ④아쿠아토닉 해수 테라피 ⑤리조트 런치 ⑥풀빌라 플로팅 조식 등 6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발리-코모도 연계 고객에게는 ①코모도 디럭스 오션뷰 룸 무료 업그레이드 ②공항 왕복 프라이빗 픽업 ③해양 액티비티 무제한 이용 ④셰프 특선 3코스 디너 ⑤전속 사진작가 촬영 서비스 ⑥팜투어 전용 통합 예약 시스템 등 6가지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미치 소노다 아야나 총괄 매니저는 "팜투어는 미지의 코모도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한 유일한 파트너"라며 "양사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차원의 허니문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