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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개찰구. 연합뉴스 |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신촌역 사이 구간에서 사다리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시는 13일 아침 8시48분쯤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오늘 8시20경 경의중앙선 가좌역-신촌역 구간 사다리차 전도 사고로 양방향 통제 상태, 운행 상황 확인 후 열차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엑스를 통해 “가좌∼신촌 간 전차선 장애(외부 이삿짐차량 전도)로 KTX 및 일반열차, 경의중앙선 등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며 “바쁘신 고객께서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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