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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낙서 테러 용의자 포착...CCTV 속 단발머리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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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낙서 테러 용의자 포착...CCTV 속 단발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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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사진|스타투데이DB

보아. 사진|스타투데이DB


서울 도심 곳곳에 가수 보아를 비방하는 낙서를 한 용의자의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채널A 뉴스는 지난 5일 서울 강남 곳곳에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를 쓰는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단발머리를 한 용의자가 길을 걷다 멈춰서 펜을 들고 주차 금지 표지판과 전봇대에 글씨를 적는 모습이 담겼다.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는 전봇대, 시내버스 정류장 등 최소 10곳이 넘는 곳에서 발견됐다.

낙서 테러 용의자. 사진|채널A영상 캡처

낙서 테러 용의자. 사진|채널A영상 캡처


경찰은 모욕 낙서를 쓴 사람이 동일인인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 동선을 추적 중이다.

이에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강남역 인근 현장을 직접 확인한 후 신고를 했고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범죄 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선처 없이, 원칙대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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