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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견학 나온 어린이들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어린이의 시선으로 부산 소식을 전하는 제1기 어린이기자단 '꼬마 부산기자단' 발대식'을 14일 연다.
어린이 기자들은 지역을 직접 취재하고 기록하는 정식 기자단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부산시는 어린이들이 직접 쓴 기사로 이달 말 어린이신문인 '빅(Big)아이도란도란'을 창간한다.
이 신문은 타블로이드판 8면으로 구성되며 이달 말, 9월, 12월 등 총 3회 발행된다.
시는 총 11만 부를 제작해 다음 달 초등학교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어린이신문에는 인터뷰, 지역 탐방기, 문화 체험기, 교육청과 협업한 신문활용교육(NIE) 콘텐츠, 부산 청년 작가의 창작 만화 등이 실린다.
박형준 시장은 "어린이들이 자기 시각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시설을 취재하며 소식을 전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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