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의 주인공은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첫날, 149m 거리의 파3, 8번 홀인데요.
이규민 선수가 친 티샷이 핀 앞에 떨어지더니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갑니다.
부상이 고급 승용차여서 기쁨이 더했습니다.
[내 차! 내 차! 내 차! 내 차!]
놀랍게도 한 달 만에 2차례 홀인원을 기록한 이규민 선수는 깃대를 향해 감사 인사도 했습니다.
이형준과 옥태훈이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고, 메이저 대회 한국여자오픈에서는 지난해 신인왕 유현조가 단독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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