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KT 불펜 또 악재…'ERA 0.89' 믿을맨 없는데, 김민수까지 빠졌다 "우측 무릎 부종 소견→관리 차원 말소" [수원 현장]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KT 불펜 또 악재…'ERA 0.89' 믿을맨 없는데, 김민수까지 빠졌다 "우측 무릎 부종 소견→관리 차원 말소" [수원 현장]

속보
내란특검 "체포저지·비화폰 삭제 혐의, 향후에도 경찰이 조사"


(엑스포츠뉴스 수원, 조은혜 기자) 이미 손동현이 부상으로 이탈한 KT 위즈가 김민수마저 무릎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필승조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1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10일 12-3 승리를 거뒀던 KT는 12일 3-4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KT는 내야수 오서진의 1군 엔트리를 말소하고 문상철을 등록했다. 당초 발표된 변화는 여기까지. 그런데 경기 개시를 앞두고 KT는 투수 김민수를 추가 말소, 이정현을 등록했다고 알렸다.



김민수의 말소 이유는 무릎 통증 때문. KT 구단은 "오늘(12일) 병원 검진 결과 우측 무릎 슬개골 부위 부종 소견으로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관리 차원에서 말소됐다"고 설명했다.

김민수는 올 시즌 36경기에 나서 34⅔이닝을 등판, 3승2패 10홀드,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 중이었다. 전날 경기인 11일 롯데전에서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그 전까지 6월 4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KT는 이미 평균자책점 0.89로 철벽을 자랑하던 필승조 손동현이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느껴 정밀 검진을 받았고, 대원근 근육 파열 소견을 받고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 KT는 또 한 명의 불펜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이강철 감독은 "체크해 봐야 할 것 같다. 사진상으로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본인이 불안하다고 한다"면서 "전에 타구에 (무릎을) 세게 맞은 적이 있다. 괜찮다고 버텼는데 '빡'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맞았다. 그게 남아있을 지도 모르겠다. 지켜봐야 할 듯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롯데 선발 김진욱을 상대하는 KT는 배정대(중견수)~김상수(2루수)~안현민(지명타자)~장성우(포수)~허경민(3루수)~로하스(좌익수)~오윤석(1루수)~장진혁(우익수)~권동진(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로 소형준이 등판한다. 소형준은 이날 경기 전까지 11경기에 나서 66⅔이닝을 소화, 5승2패,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 중이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 중이고, 직전 경기였던 6일 SSG전에서는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롯데전은 올 시즌 첫 등판이다.


열흘 만에 바로 1군 콜업된 문상철은 오전 11시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퓨처스리그에서 4번 지명타자로 나섰던 문상철은 곧바로 13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위한 이동을 앞두고 바로 수원으로 합류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