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설계 및 캡스톤디자인' 수강생 대상 경진대회
총 35개 팀 참가...총장상 포함 13개 팀 입상
국립군산대학교 정문 전경./사진제공=군산대 |
국립군산대학교가 지난 11일 교내 공학5호관 공학교육혁신센터 교육실에서 '2025 공학이노베이션 데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군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매년 개최하는 이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공학적 설계에 대한 기초개념 이해와 설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기초설계 및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기초설계 부문 31개 팀 148명과 종합설계 부문 4개 팀 119명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 최고상인 총장상은 EBB 팀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Far away, 마루 팀에 돌아갔다. 이외에도 총 13개 팀이 입상했다.
구본용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설계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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