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만나는 나우시카의 세계, 팬 위한 체험형 공간 선보여
사진·문서 출력 플랫폼 프린팅박스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 애니메이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재개봉을 기념해, 자사 라운지 홍대에서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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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재개봉 기념 특별 전시 /사진제공=프린팅박스 |
이번 전시는 영화의 주요 장면과 세계관을 모티프로 한 포토존과 콘텐츠 전시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나우시카>의 메시지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영화 관람 후 그 여운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는 감성적인 쉼터로 기획되었다.
프린팅박스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콘텐츠 출력과 연계한 오프라인 공간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단순한 출력 플랫폼을 넘어 팬들과 콘텐츠를 연결하는 콘텐츠 중심의 브랜드 경험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프린팅박스 라운지 홍대는 영화, 음악, 버츄얼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전시·체험·굿즈 출력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프린팅박스는 <진격의거인>, <명탐정 코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유어넥스트>, <괴수 8호: 미션 리컨>, <짱구는 못말려> 등 애니메이션 IP와 연계한 포토 굿즈 출력 서비스를 통해 팬층의 소장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포스터 및 스틸컷 출력은 콘텐츠에 대한 몰입도와 소장 가치를 높이는 주요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프린팅박스 관계자는 "영화에서 느꼈던 감동을 현실 공간에서 다시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공간을 연결하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 며 "자연과 공존,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시대의 명작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와 함께 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특별 전시는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 달간 프린팅박스 라운지 홍대점에서 진행된다. 전시 관련 세부 정보는 프린팅박스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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