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소월경암문학예술기념관, 6주년 기념식 등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 소월경암문학예술기념관(소월경암문학관)이 12일 개관 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재영 증평군수와 새한국문학회 이철호 이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 이후 6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활동상을 공유했다.

소월경암문학관은 소설가이자 한의사인 이 이사장이 자신의 사재를 들여 2019년 6월5일 건립한 문학예술 공간이다.

현재까지 무료 문학강좌, 시낭송회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 증평군 주민참여 예산학교 성료

충북 증평군은 12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2025년 증평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고 군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참여예산 교육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부터 주민제안서 작성 요령까지 이론과 실습을 동시 교육했다.

강의는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팅 위원인 김민철 강사가 맡았다.

김 강사는 참여예산의 개념과 중요성, 제안서 작성 전 준비사항, 제안서 실제 작성법 등을 단계적으로 설명했다.

◇증평군, 증평읍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충북 증평군은 올해 증평읍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보건의료·교육·복지·지역사회·공공기관 5개 분야 기관·단체가 참여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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