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X전여빈 '우리 영화', 시사회 성료..."많이 사랑해주세요"

(MHN 이지원 인턴기자) '우리영화' 남궁민과 전여빈이 첫 방송 전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시사회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객들과 함께한 시사회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시사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정흠 감독과 배우 남궁민, 전여빈, 서현우를 비롯해 권해효, 오민애, 전석찬, 이주승 등의 창작진 및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정흠 감독과 남궁민, 전여빈, 서현우가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질의응답 시간을 갖거나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상영 전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사회를 마무리하며 남궁민은 "우리영화는 저한테 너무 좋은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다시 한 번 와주시고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전여빈은 "우리영화 촬영을 마치고 나서 제 안에 사랑이란 마음이 조금 더 자라게 된 걸 느꼈다. 다음이가 이 마음을 알려준 것 같아서 그 마음을 여러분께도 전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현우는 "배우분들, 감독님과 함께 작업해서 너무 행복했다. 우리 드라마를 꽉꽉 채워주셨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며 동료 배우들과의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오는 1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SBS '우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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