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꿈지역아동돌봄센터 어린이들, 소방관들 향한 존경과 감사의 뜻 담아 손수 제작한 꽃바구니 전달

[최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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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의 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당진소방서가 지난 11일, 예꿈지역아동돌봄센터 초등학생 20명으로부터 손수 제작한 꽃바구니를 전달받으며 지역사회로부터 깊은 신뢰와 감사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꽃바구니 전달은 예꿈지역아동돌봄센터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감사 행사로, 각자 정성스럽게 제작한 꽃바구니에 소방관들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담았다.

아이들은 메시지 카드에 "항상 안전을 지켜줘서 고맙다"는 진심 어린 말을 적었으며, 꽃 한 송이 한 송이에 감사의 의미를 실었다.

홍의선 당진119안전센터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방관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고, 이는 곧 더 큰 사명감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당진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당진=최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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