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 중심의 채용 절차 개선 통한 운영성과 인정받아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보는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갱신 심사에서도 3개 부문에 걸쳐 총점 1000점 중 90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한 채용 운영역량을 인정받았다.
기보는 “특히 채용 단계별 지원자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채용 절차를 개선하고 지원자 중심의 공감 채용을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강조했다. 신규채용자 만족도 항목에서 최고점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2025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기보는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갱신 심사에서도 3개 부문에 걸쳐 총점 1000점 중 90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한 채용 운영역량을 인정받았다.
기보는 “특히 채용 단계별 지원자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채용 절차를 개선하고 지원자 중심의 공감 채용을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강조했다. 신규채용자 만족도 항목에서 최고점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2025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기보는 2015년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능력 중심 채용시스템을 도입했다. 2018년부터는 블라인드(Blind) 채용을 전면 시행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왔다. 최근에는 공정채용에 대한 구직자들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채용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공정채용 시스템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천창호 기보 이사는 “투명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적극 수행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채용시스템을 끊임없이 혁신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계속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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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전경. (사진= 기술보증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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