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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취약계층 위한 'GH·민관 협업' 상담, 공공임대·채무·의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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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취약계층 위한 'GH·민관 협업' 상담, 공공임대·채무·의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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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거복지센터, 맞춤형 상담 서비스로 도민 주거 안정 앞장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부천시 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에서 주거복지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부천시 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에서 주거복지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부천시 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 시민과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GH가 경기도와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도내 주거복지 전담 조직이다.

이날 상담 행사에는 GH를 비롯해 △부천 주거복지센터(부천도시공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 세종병원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민·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각적인 협업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 내용은 공공임대주택, 전세피해 구제 등 주거 관련 정보, 채무·개인 파산 등 법률 상담, 일자리 연계 정보 제공, 취약환자 의료지원, 정신건강 관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폭넓게 아우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도민이 보다 쉽게 주거 관련 정보를 접하고 현장에서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도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임대주택과 지역별 주거정책에 대한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을 통해 1:1 맞춤형 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이투데이/김재학 기자 (Jo80100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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