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연합뉴스) 김재현 특파원 = 미국 의회에서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로 꼽히는 공화당의 제임스 인호프(79.오클라호마주) 상원의원이 비행기 사고로 아들을 잃었다.
12일(현지시간) CNN과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께 오클라호마주 털사 국제공항 인근에 쌍발 경비행기가 추락, 사고기에 타고 있던 인호프 의원의 아들인 페리 인호프(52) 박사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기는 캔자스주 샐리너 공항을 이륙한 지 43분 후 털사 공항 측에 긴급 구조요청을 한 직후 공항 인근 숲에 추락했다고 지역지인 털사월드가 전했다.
12일(현지시간) CNN과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께 오클라호마주 털사 국제공항 인근에 쌍발 경비행기가 추락, 사고기에 타고 있던 인호프 의원의 아들인 페리 인호프(52) 박사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기는 캔자스주 샐리너 공항을 이륙한 지 43분 후 털사 공항 측에 긴급 구조요청을 한 직후 공항 인근 숲에 추락했다고 지역지인 털사월드가 전했다.
페리 박사는 정형외과 의사로 조종 교관 자격증 소지자이지만 사고기를 조종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교통안전위원회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애도 성명을 내고 인호프 의원 등 유가족을 위로했다.
현재 상원 군사위원회의 공화당 간사인 인호프 의원은 올해 북한의 핵확산을 차단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대북 선제공격 태세를 주문하는 등 북한에 강경한 목소리를 내왔다.
j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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