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호 기자]
퀄컴과 고려대학교가 인공지능(AI) 개발자 양성에 힘을 모았다.
퀄컴과 고려대는 '2025 퀄컴 엣지 AI 개발자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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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과 고려대학교가 인공지능(AI) 개발자 양성에 힘을 모았다.
퀄컴과 고려대는 '2025 퀄컴 엣지 AI 개발자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온디바이스(기기 내부 처리)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해커톤 주제는 '엣지 AI 기반 생산성 향상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X시리즈' 기반 PC를 활용한다.
총상금 규모는 1000만원이다. 참가는 2~5인팀으로만 할 수 있다. 고려대 재학생 1명을 포함해야 한다. 다른 인원은 만 19세 이상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이면 된다.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7월27일까지다. 본선은 고려대에서 8월27일 열린다.
이인규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퀄컴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최신 기술과 접목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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