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오늘(12일) 현재 수감 중인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의 사면 및 복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친명계 좌장으로 손꼽히는 정 의원은 오늘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조 전 대표의 사면·복권이 필요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정 의원은 "배우자가 받았던 형, 조 전 대표가 받았던 형, 자녀들은 고졸로 전락해버리고 대학원도 취소되지 않았나"라며 "정치적인 고려 말고, 조국 전 대표나 그 가족이 받았던 형들이 너무 불균형하고 과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자녀의 입시 비리와 관련된 위조공문서행사 및 업무방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돼 지난해 12월부터 수감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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